상장종목수 기준 세계 최대 주식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 나스닥증권거래소는 지난 1분기에 주식 거래량이 크게 줄어들어 매출과 순익도 대폭 감소했다고 1일 발표했다.
나스닥의 멜리사 폭스 대변인은 지난 1분기 순익이 257만달러(주당 2센트)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의 2130만달러(주당 18센트)에 비해 88%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폭스 대변인은 매출액도 1억6590만달러에 그쳐 작년 동기 2억1130만달러에 비해 22%나 줄었다고 말했다.
거래소측은 이 기간의 하루 평균 주식거래량이 14억6000만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감소함에 따라 관련 수수료 수입이 35%나 줄어든 6790만달러에 그친 것이 실적 부진의 결정적 요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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