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오는 10월 신한은행·굿모닝신한증권·신한카드의 고객 데이터베이스가 하나로 통합된다.
신한금융지주(대표 라응찬 http://www.shinhangroup.com)는 최근 지주사내 금융기관의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신한은행·굿모닝신한증권·신한카드의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한 전사적 데이터웨어하우스(eDW)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eDW 구축작업은 지난해 10월 계열사 전체를 대상으로 한 기업포털(EP) 구축 이후 계열사 정보시스템 통합전략에 따른 두번째 대규모 프로젝트다.
신한지주는 이를 위해 최근 사내 IT기획팀과 3개사 정보시스템실 인력을 중심으로 ‘eDW 프로젝트 전담팀(TFT)’을 구성했으며 오는 9∼10월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지난해 말 신한은행 내부에서 DW를 구축해 활용해왔으나 그룹사 전사적으로 정보공유를 확산하고 향후 체계적인 고객관계관리(CRM)를 위해서는 그룹 전체를 아우르는 DW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3개사가 그룹내 전체 데이터베이스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이들 기관의 DB가 통합돼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면 계열사마다 효율적인 고객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굿모닝신한증권과 신한카드측은 당분간 전사적 DW 구축에 주력하면서 자사 별도의 CRM 구축방안도 병행 검토하기로 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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