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24일 파인디앤씨가 삼성전자 투자확대로 올해 42.8%의 매출성장이 예상된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제시했다.
박강호 LG투자증권 연구원은 “파인디앤씨의 1분기 매출액은 작년동기 대비 57% 증가한 118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삼성전자의 투자확대로 올해 작년대비 42.8% 성장한 578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TFT LCD 업체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국내 3개 TFT LCD 업체에 제품을 납품하는 파인디앤씨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기준 부채비율 53.4%의 안정적 재무구조도 향후 시장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이날 파인디앤씨의 주가는 전일보다 7.37% 오른 2만400원을 기록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