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PDA업체인 미국 팜이 처음으로 무선네트워킹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C넷에 따르면 팜은 기업고객을 겨냥해 가장 많은 제품에 사용된 근거리 무선통신인 IEEE 802.11b를 지원하는 PDA인 ‘텅스턴C’<사진>를 개발, 발표했다.
세계 PDA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팜이 802.11b를 지원하는 PDA를 내놓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텅스턴C는 다음달 5일부터 판매된다. 한편 팜은 텅스턴C와 함께 새 PDA인 ‘자이레71’도 선보였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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