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시벨시스템스의 1분기 순익이 작년동기에 비해 93%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C넷 등 외신에 따르면 고객관계관리(CRM) 분야 강자인 시벨은 올 1분기중 460만달러(주당 1센트)의 순익을 기록, 일년전의 6460만달러보다 크게 낮아졌다. 매출도 작년 1분기의 4억7780만달러보다 크게 줄어든 3억3280만달러에 그쳤다. 이 회사 주가는 나스닥에서 8∼9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한때 100달러를 넘은 적도 있다.
시벨의 창립자겸 최고경영자인 톰 시벨은 “경기가 살아나지 않아 지난 3개월간 부진한 경영실적을 보였다”며 “2분기에는 3억4000∼3억6000만달러의 매출에 주당 2∼4센트의 수익을 올리는 등 매출과 수익을 늘리기 위해 보다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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