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보 솔루션 전문업체 더존디지털웨어(대표 김재민 http://www.thezone4u.net)는 중소·중견기업(SMB)용 자금관리 프로그램인 ‘FING-SMB’를 개발하고 기업은행과 함께 중소기업 자금관리서비스(e-fine SMB)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FING-SMB는 더존디지털웨어의 회계프로그램과 은행의 기업 인터넷뱅킹 시스템을 웹상에서 연동시켜 자금이체 및 조회, 자금일보 관리, 인터넷 재무자료 전송, 인터넷 대출 및 추심 신청 등 기업의 자금관리업무를 일괄처리하는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중소기업들은 매일 금융거래내역을 수작업으로 관리하거나 재무제표 제출를 위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사무실에서 인터넷뱅킹을 통해 금융업무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과 은행 모두 프로세스 개선에 따른 비용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더존디지털웨어 측은 기업은행에 이어 신용보증기금도 FING-SMB를 도입, 5월 중순부터 회계 프로그램과 연계한 인터넷 재무자료 전송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상당수 시중 은행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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