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 스피커 산업은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호황을 구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정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200만대 이상 생산규모를 가진 13개 업체들의 총 생산규모는 2억6018대로 지난해 2억5227만대에 비해 3.1% 증가했다. 성장폭이 가장 큰 업체로는 우시뎬성(38.05%) 선전둥웬(33.19%) 난징뎬성(31.62%)이 상위 3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상하이퍼이러는 60.30% 하락했다.
4000만위안 이상의 매출을 올린 16개 업체의 총 매출액은 80억7187만위안으로 지난해 69억5859만위안보다 15.99% 증가했다.
매출액 증가 폭이 가장 큰 업체는 헝톈뎬성(97.03%), 닝버호우더메이(59.47%), 톈진전메이(50.25%), 선전링쟈(49.54%), 궈광뎬치(44.46%) 순이었다. 또 200만달러 이상 수출액을 기록한 14개 업체들의 총 수출액은 5억39만달러로 지난해의 3억8282만달러보다 30.71% 늘었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