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올해 첫 코스닥등록 예비심사가 열린다.
코스닥위원회는 올해 첫 예심에는 파워로직스 등 5개사가 심사를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파워로직스는 2차전지용 보호회로를 주제품으로 하는 벤처기업으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436억원의 매출에 73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이밖에 휴대형 영상노래 반주기업체인 엔터기술과 전자부품업체인 아모텍, DVD타이틀 제조업체인 비트윈 등 벤처기업도 같은 날 심사대상이다. 특히 엔터기술과 아모텍은 수출비중이 50%를 넘는다.
일반기업으로는 백라이트 유닛을 제조하는 이라이콤 1개사가 심사대상에 포함됐다.
이들 기업은 심사를 통과할 경우 5·6월중 공모를 거쳐 6·7월경 코스닥시장에 등록할 예정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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