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22일 제9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근대우정 창시 이후 100여년간의 우편제도 역사와 근래 우리나라 IT발전사를 소개하는 홍보자료를 발간했다.
현재 정보통신의 날은 지난 1884년 4월 22일 우정총국이 개설된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1956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 4월 22일을 체신의 날로 이어받았고 정보통신부가 출범한 1994년부터 정보통신의 날로 제정, 기념해왔다.
정통부는 근대우정 창시 119주년, 부 발족 9번째를 맞는 이날을 기념해 지금까지의 정보통신 정책을 가다듬고 미래를 준비하는 도약의 계기로 삼는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향후 10간 우리나라를 먹여살릴 ‘신성장 동력’으로 3세대 이동통신 등 9개 분야를 선정, 집중 육성하고 오는 2007년에는 IT생산 400조원, 수출 1000억달러를 이룬다는 IT신성장 전략을 추진중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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