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가 교내에서 현금이 필요없는 정보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육사는 지난 3개월 동안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교내 전지역에 전자지불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갔다.
육사가 도입한 전자지불카드는 고주파(RF)칩이 내장된 농협BC카드로 교내 모든 매점과 편의시설 이용시에는 후불식 전자화폐로, 도서관 이용시에는 대출카드로, 서울시내 지역에서는 교통카드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 신용카드다.
육사는 또 이번 전자지불카드를 학교 출입시 신분확인까지 가능한 다목적 카드로까지 적용을 확대, 사관생도와 근무자들이 카드 한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정보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육사는 전자지불체계 거래금액의 0.3%를 학교발전기금으로 적립하기로 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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