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총장 설동호)는 최근 방송국 수준의 3차원 가상 스튜디오(Virtual Studio)를 구축, 시연회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가상 스튜디오 구축으로 한밭대학교는 다양한 멀티미디어콘텐츠 제작, 각종 홍보자료 제작과 편집이 가능해졌으며 실시간 인터넷방송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 2002년 초에 구축한 원격 강의실 및 컴퓨터 실습시설 등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3차원 교육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유관 기관과의 산학 협력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밭대는 향후 각종 정보화 시설을 지속적으로 구축, 대학정보화를 활성화하고 학술·연구 정보 공동활용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밭대 장우영 원격교육센터 팀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효과를 높이는데 최우선적으로 활용하겠다”며 “대내외 유관 기관들과의 산학 협력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