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박스, 파워 인맥지도 서비스 개시

 “인맥 네트워크를 만들어 보세요.”

 자동주소록 쿠쿠박스 운영업체 쿠쿠커뮤니케이션(대표 신동윤·형용준 http://www.kukubox.com)은 이용자들이 지인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는 파워인맥지도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쿠쿠박스 주소록에 있는 지인들의 인맥관계를 5단계까지 검색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아는 사람이 있을 경우 바로 주소록에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같은 회사나 학교, 비슷한 생활공간 및 네트워크에 있는 사람들의 정보공유가 더욱 수월해지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쿠쿠박스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신상정보 공개 우려에 대해 1차로 이용자 이름만 공개해 검색에 사용하며 상호승인을 해야만 주소·전화번호·e메일 등 이용자 정보를 볼 수 있어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쿠쿠는 파워인맥서비스를 기반으로 취업 문의·생활정보·경매 등 더욱 강화된 지인 네트워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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