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EMEA)의 지난 1분기 개인용컴퓨터(PC)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9% 늘어난 1076만3000대로 집계됐다고 시장조사기관 가트너 데이터퀘스트가 17일 밝혔다.
데이터퀘스트는 휴대형 기기에 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이들 지역의 출하량이 증가했지만 이는 지난해 4분기(1310만대)보다 저조한 것이라고 말했다. 휴렛패커드(HP)가 19.3%의 점유율로 최고를 차지했지만 판매량은 작년보다 3.2% 줄어든 가운데 대만 에이서와 델컴퓨터가 각각 작년동기 대비 40.5%와 21.7%의 높은 판매 신장률을 기록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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