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시스메타(대표 이경일 http://www.sysmeta.com)는 기술번역전문업체인 모비코 인터내셔날(대표 김온양 http://www.mobico.com)와 합병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합병법인은 모비코 & 시스메타(Mobico & Sysmeta)이며 향후 양사가 보유한 언어, 번역 관련 서비스와 솔루션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일하게 지원하게 된다.
합병법인인 모비코 & 시스메타의 김온양 대표는 "합병을 계기로 모비코가 보유한 해외 영업망과 시스메타의 언어처리기술을 이용해 온·오프라인에서 서비스와 솔루션을 통합 지원하는 언어·문서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비코는 1979년에 창업된 기술번역업체로 각종 소프트웨어 현지화, 기술자료 및 수출용 매뉴얼 등을 세계 각국어로 제작, 번역해 왔으며 영국에 모비코UK 법인을 두고 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사진설명: 합병을 선언한 모비코 인터내셔날 김온양 대표(사진 왼쪽)와 시스메타 이경일 대표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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