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노중 코스닥위원장이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증권업협회 노동조합은 16일 허노중 코스닥위원장 추인 및 파업철회를 두고 찬반투표를 벌였으며 이 중 63%가 노사합의안 및 파업철회에 찬성했다. 이에 따라 노조의 출근 저지로 협회 건물 밖에서 직무를 보단 허 위원장은 직무실 출입이 가능해졌다.
증협 노조는 지난 1일 증권거래소 등 증권유관기관 노동조합의 이름으로 정부의 시장개편 방안과 코스닥위원장 선출에 반발, 파업에 들어간 바 있다. 증협 노조는 일단 코스닥위원장 재임을 승인했지만 증권시장 통합 반대 등 다른 사안에 대해서는 증권유관기관 노조와 공조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