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켄(대표 장동익 http://www.lexken.co.kr)은 15일 미국 하트행크스(HHS)의 데이터풀질관리솔루션인 ‘트릴리움 소프트웨어 시스템 유니코드 버전 6’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업들이 전사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데이터웨어하우징(DW) 프로젝트를 구현할 때 일관된 데이터 관리가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 제품은 지난 2000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돼 히타치·NTT도코모 등 50여개 현지기업을 통해 성능검증을 마친 가운데 한국과 중국시장을 겨냥해 추가로 개발된 버전이어서 주목된다.
주요 특징으로는 △문맥 중심의 해석과 복잡한 문자형태의 프로세스를 처리하고 △이름·주소·제품코드 등 모든 형태의 데이터를 인식하며 △기업의 상황에 맞는 비즈니스 규칙(룰)을 지정해 일관된 데이터 레이아웃을 만들어준다.
렉스켄은 트릴리움 소프트웨어의 국내 독점공급업체로 한국HP·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GE플라스틱코리아·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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