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14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박영식 광운대 총장을 비롯한 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제5기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정보통신윤리위는 이어 본회의를 열어 제5기 위원장에 박영식 광운대 총장(69)을 재선임하고 부위원장에 김일수 고려대 교수(57)를 선임했다.
이날 진 장관은 5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회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음란정보나 사이버명예훼손, 도박 등 인터넷상의 각종 불법정보를 감시하고 깨끗한 이용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제5기 위원은 박영식 위원장과 김일수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승대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47), 염주인 연합뉴스 정보과학부 부장(51), 윤지희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정책위원장(42·여, 이상 재위촉), 김유정 수원대 교수(46·여), 김종철 변호사(45), 손연기 한국정보문화진흥원장(45), 이건 서울YMCA 시민지식정보위원장(49), 이승일 한국ISP협회장(45), 이우승 변호사(45), 정도병 정보통신윤리위 사무총장(56), 한봉조 서울지방검찰청 컴퓨터수사부장(52), 황이남 경실련 상임집행위원(55, 이상 신규위촉) 등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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