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역 중소·벤처기업 대상의 ‘정보화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세탁)은 전사적자원관리(ERP)와 고객관계관리(CRM) 등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IT화 촉진을 위한 맞춤형 정보화교육과 전문컨설팅 지원 등 정보화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정보화교육을 실시, 정보화 기반을 조성하고 컨설팅을 통해 정확한 기업정보화를 진단한 후 기업 실정에 적합한 정보화시스템 구축을 지원키로 했다.
진흥원은 이를 위해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다음달 7일부터 4주간 지역 중소·벤처기업 경영진과 실무진 10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화시스템 도입과 운영 및 관리방법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경영진 과정과 실무자 과정으로 나눠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구원과 연계해 실시된다.
진흥원은 또 시스템 구축에서 사후 지원까지 정보화지원사업을 수행할 정보화구축업체 1개사를 선정, 정보화시스템 구축 희망업체 12개사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정보화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진흥원의 전용환 사업팀장은 “이번 사업은 사전 정보화교육과 전문 컨설팅 등을 통해 기업 환경에 적합한 정보화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반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특히 오프라인 기업으로 하여금 IT 활용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유도하고 지역 IT기업에는 신규 수요창출을 통한 일감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흥원은 오는 30일까지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 참가 신청을 받는다. 문의 (051)731-6664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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