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SoC의 표준화 및 전문 유통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의 반도체설계자산연구센터(SIPAC·센터장 유회준)이 유럽으로의 유통영역 및 협력확대에 나선다.
SIPAC는 벨기에 반도체 연구소인 국제미세전자연구센터(IMEC)와 재활용 가능한 IP의 DB등록 등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중이라고 7일 밝혔다.
협력부문은 IP의 국제유통망 구축을 위한 DB동시 등록과 카탈로그 서비스, 전시회 참가 등이다. 특히 연구원 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 등의 추진으로 유럽진출의 교두보가 확보될 것으로 SIPAC측은 보고 있다.
이번에 협력관계를 맺을 IMEC은 벨기에의 루븐시에 위치한 KUL대학내에 설립돼 있는 세계적인 비영리 연구소로 반도체 공정, 소자, 회로, 설계 툴 및 라이브러리 개발, 통신, 소프트웨어 개발 등 반도체와 시스템 연구분야 전문 연구기관으로 우리나라의 KAIST내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과 유사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