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경제중심, 정부혁신·지방분권, 국가균형발전 등 대통령 소속 3개 국정과제위원회와 태스크포스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인식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오는 16일 개최한다.
이 워크숍에는 노무현 대통령과 관련 수석, 3개 위원회 위원장 및 전문위원회 간사, 태스크포스 팀장, 재경·행자·산자 등 관계부처 장관 9명이 참가하게 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위원장과 태스크포스 팀장이 국정과제별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이밖에 국정과제 추진방안 토론, 위원회 운영사례 발표, 국정과제 추진과 정부 부처의 협력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청와대는 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미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이 5월 중 성사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5월의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북핵문제에 대한 한미 공동입장을 마련하고 우리의 대북정책에 대한 미국의 지지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며, 또 우리 경제 안정을 위한 한미간 협력 증진도 논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