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롭게 등장한 ‘리니지 토너먼트(이하 리토)’가 기존 리니지 이용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지난달 12일부터 서비스에 나선 ‘리토’는 40개에 달하는 기존 ‘리니지’ 서버에서 키워온 캐릭터를 그대로 불러와 개인대개인 또는 팀별 전투를 할 수 있도록 한 대전형태의 또다른 ‘리니지’ 게임이다.
현재 엔씨소프트가 밝힌 3개 리토 서버의 동시접속자수는 총 9000여명. 본게임인 리니지의 서버당 평균 동시접속자수가 2000명 안팎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서버당 리니지의 1.5배에 달하는 이용자들이 항상 머물러 있는 셈이다.
이 게임의 인기비결은 바로 본 게임에서는 많은 제약이 있는 ‘플레이어킬링(PK)’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리토’는 본 게임과는 달리 상대방을 죽이더라도 경험치나 라우풀 수치 등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 데스매치, 아너매치, 배틀퀘스트 등 다양한 경기방식을 제공해 팀단위의 전투도 가능한데다 서버간의 장벽을 없애 서로 다른 서버 이용자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하는 등 새로운 재미도 추가됐다.
‘리토’의 성공으로 게임업체들이 본 게임에서 소화시킬 수 없는 게임요소를 이와 밀접하게 연관된 또다른 게임으로 보충해주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에 속속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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