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대표 권석철 http://www.hauri.co.kr)는 오피스 전용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인 ‘오피스메딕프로페셔널’의 개발을 완료했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만든 파일을 전문으로 복구하는 것으로 삭제되지 않은 정상적인 상황에서 시스템 에러 등의 문제로 오피스 파일이 열리지 않을 경우 이를 복구한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최근 작업했던 파일의 목록을 조회해 해당 파일을 선택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복구가 가능하다. 또 여러 개의 문서가 손상됐을 때도 한꺼번에 복구할 수 있으며 복구된 파일의 내용을 미리 확인해 볼 수도 있다.
권석철 하우리 사장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다단검사 및 복구방법을 도입, 어떤 종류의 손상에도 내부 데이터 추출이 가능하다”며 “세계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제품이 널리 사용되기 때문에 오피스파일 복구 시장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우리는 5월 중순에 한국어 제품을 출시하고 영어·일본어·중국어 버전도 출시해 해외 현지법인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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