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티아정보통신(대표 성낙출 http://www.cnetia.com)이 윈도와 리눅스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서버 기반 솔루션인 피닉스XP와 씬마스터 신제품을 8일 출시한다.
피닉스XP는 기업 및 교육기관 등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윈도XP 프로 OS를 기반으로 작동되며 씬마스터는 신클라언트 솔루션이다.
피닉스XP의 특징은 tDP(씬마스터 디스플레이 프로토콜)라는 씨네티아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토콜을 이용해 리눅스와 윈도 환경에서 신클라이언트 컴퓨팅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tDP는 리눅스 서버에 접속한 터미널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전송해주는 프로토콜로 애플리케이션 로직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분리해 클라이언트 디바이스의 키스트로크, 마우스, 스크린 업데이트만을 네트워크상에 전송한다.
특히 tDP는 20Kbps 이하의 낮은 대역폭을 차지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트래픽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한편 씨네티아정보통신은 8일 서울 군인공제회관에서 피닉스XP와 씬마스터 신제품을 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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