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중국 허베이성과 업무 교류를 강화한다.
산업은행 정건용 총재는 4일 투자 유치차 방한한 중국 허베이성의 차이리민 부성장을 만나 현지 투자와 관련된 상호 정보교환 및 연결 금융지원 방안에 대하여 협의하고 업무교류를 강화키로 했다.
이날 정건용 총재는 “베이징올림픽에 대비한 수도권역 인프라 확충으로 허베이성의 투자 여건이 개선되고 있어 국내기업의 중국투자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중국 허베이성은 베이징과 톈진을 에워싸고 있는 수도권역으로 산업은행과 지난 94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10여년간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