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의 도난분실이나 위·변조에 의한 부정매출을 걱정하지 마세요.’
삼성카드와 비씨카드가 신용카드 매출발생 지점과 해당회원의 휴대폰 위치가 다를 경우 가맹점과 회원에게 바로 알려 분실카드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인다.
삼성카드(대표 유석렬 http://www.samsungcard.co.kr)는 이달부터 KTF와 KDC정보통신과 업무제휴를 맺고 위치기반서비스(LBS)를 이용한 신용카드 부정사용 방지를 위한 시범서비스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카드 매출이 발생하는 가맹점 위치와 회원이 소유하고 있는 휴대폰의 위치가 다를 경우 매출전표에 특정문자를 표시함으로써 가맹점에게 주의를 촉구하며 회원 본인에게는 휴대폰으로 이를 알려주게 된다.
삼성카드는 이 서비스를 현재 016과 018에 가입한 삼성카드와 KTF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하며 효용성이 입증되면 일반 회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비씨카드(대표 이호군 http://www.bccard.com)도 삼성카드와 유사한 서비스를 16일부터 시범적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향후 카드사와 통신업체의 제휴가 늘어나게 되면 이 서비스는 점차 업계 전반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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