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KDDI·NEC·마쓰시타·일본텔레콤 등 4개 업체가 공동으로 브로드밴드망을 이용한 콘텐츠 서비스 업체를 이달 안에 설립한다고 니혼코교신문이 3일 보도했다.
새 회사는 이전부터 4개사가 함께 진행해온 인터넷접속사업(ISP)을 기반으로 세워지며 회사명은 ‘브로드밴드서비스’(가칭)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4개 업체는 이미 인터넷전화 분야에서 상호 접속을 가능케 하기 위한 제휴를 체결한 상태로 이번 새 회사 설립을 계기로 업체별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일본 인터넷 서비스 시장에서는 소프트뱅크그룹이 ADSL망 서비스에서 인터넷전화에 이르기 까지 1위 업체로 부상해 있으며 이번 동맹은 이에 대항키 위한 성격을 띤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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