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전업체 구경하세요.’
LG전자가 해외 거래선 관리에 적극 나섰다. LG전자(대표 구자홍)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4일까지 5일간 미주·유럽·아시아 등 총 15개국의 메이저급 유통회사 대표와 부인 50여명을 초청해 LG전자 본사 및 생산라인과 전국의 명소 등을 보여주는 ‘글로벌 패밀리 페스티벌(Global Family Festival)’ 행사를 갖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LG전자는 제품 생산라인을 보여주고 글로벌 사업현황을 거래선에 소개함으로써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명소탐방·만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LG전자의 조직문화를 체험토록 했다.
참가자들은 회사의 사업현황과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LG전자의 홈네트워크 가전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쌍수 LG전자 부회장은 “자주 만나기 힘든 해외 거래선들이 LG전자 제품과 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6시그마 활동 등을 통해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생산현장을 직접 볼 수 있게 해 LG전자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앞으로 이 같은 행사를 중국 등 해외법인으로까지 확대, 해외 고객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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