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바이엔=관리 종목에서 탈피된 것에 힘입어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31일 이 회사의 주가는 전일보다 11.11%(110원) 하락한 11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47만주를 기록했고 매수 잔량은 48만여주가 쌓였다. 위성인터넷 모뎀 업체인 이 회사는 자본 잠식률 50% 미만을 회복, 지난 29일 부터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자본금은 42억원으로 자본 잠식에서 벗어난 상태”라며 “감사의견도 ‘적정’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4월 자본잠식률이 76%에 달하며 관리종목으로 지정됐으나 최근 감자를 통해 이를 해소했다.
◇엔써커뮤니티=최대주주 변경을 재료로 주가가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이 회사의 주가는 전일 대비 11.11%(80원) 오른 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량은 3만3058주이며 매수잔량이 77만주가 쌓여있다. 이 회사는 기존 대표 이사 최준환씨가 보유하고 있던 48만200주(19.1%)를 김영진씨에게 12억원에 매각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콜 센터사업 부진으로 지난해 74억900만원 매출에 당기순손실 46억4700만원을 기록, 자본잠식으로 경영위기에 몰렸었다. 신임 사장은 “비메모리 반도체, 컴퓨터 유통, 드라마제작 등을 통해 회사의 수익성을 제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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