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업체가 자체 개발한 코어뱅킹솔루션이 인도 현지은행에 도입된다.
금융솔루션 전문기업인 IMS시스템(대표 임화)은 자사의 차세대 코어뱅킹솔루션인 ‘뉴톤’을 인도 현지의 락시미 빌라스(Lakshmi Vilas) 은행에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IMS시스템의 인도 내 솔루션 공급 파트너인 ICICI인포텍에 의해 이루어졌다. ICICI인포텍은 인도 최대 금융그룹인 ICICI뱅크의 자회사로 지난 2001년 12월 IMS시스템과 ‘뉴톤’ 솔루션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ICICI인포텍은 앞으로 1년 6개월 동안 락시미 빌라스 은행의 전국 220여개 지점에 ‘뉴톤’을 설치하는 작업을 벌이게 되며 IMS시스템은 이에 따른 라이선스 수입을 올리게 된다. IMS는 이번 프로젝트에 따른 수익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IMS시스템 관계자는 “세계 유수의 뱅킹솔루션 업체를 제치고 인도의 대형 상업은행을 레퍼런스 사이트로 확보한 것은 큰 성과”라며 “이를 발판으로 ICICI뱅크 산하 30여개 은행을 비롯해 인도 전역의 은행을 적극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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