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벤처기업지원센터 입주업체 세기종합환경(대표 양기해)은 최근 물을 갈 필요가 없는 수족관 정화장치 ‘NWNA’와 자연포기에 의한 오폐수 처리장치 ‘YAN’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물 교환이 필요없다’는 뜻의 NWNA(no need to change water natural aquarium)는 수족관내에 극세섬유를 장치해 물고기 배설물이나 먹이 찌꺼기는 세균이 분해하고 세균은 미생물, 미생물은 원생동물, 원생동물은 물고기의 먹이가 되는 자연친화적인 원리를 이용했다.
이 제품은 기존 수족관은 주기적으로 물을 갈아주고 청소를 해야 하는 것과 달리 한번 설치하면 물이 항상 맑은 상태를 유지해 수족관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와함께 YAN(yang’s apparatus for treating wastewater by natural aeration)은 오폐수·축산폐수 처리시설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침지방식에서 벗어나 대기 중에 미생물막을 설치해 송풍기를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또 시설비와 운영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으며 오폐수·축산폐수 처리에 효과적인 미생물을 대거 출현시켜 처리성능을 크게 향상시킨다.
이에 따라 YAN은 행락철이나 행사 등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장소에서는 하루 30여분만 송풍기를 가동해도 시스템 유지가 가능해 전력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소규모 시설에서도 수질오염 처리성능을 높일 수 있다.
양기해 사장은 “이번에 개발한 수족관과 폐수정화기술 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해 환경·바이오 관련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63)214-3833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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