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BT, NT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첨단 과학기술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모두 망라한 4종의 분야별 기술분석 보고서가 출간됐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조영화)은 고경력 과학자 활용사업 및 정보분석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의 주요 과학기술 정보를 선별한 뒤 분야에 따라 심층 분석하거나 기술의 동향, 기술가치평가, 전략산업 등을 조사한 분석 보고서 114권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보고서에는 IT분야의 통신방송·기상위성의 현황 및 개발추진전략, 과학위성 개발의 추진전략 방안, 클러스터 컴퓨팅 기술, 그리드 컴퓨팅의 세계 동향 등을 비롯해 BT분야의 게놈기능 규명기술 동향, 기능성 생물소재 산업 등이 자세히 담겨 있다.
김석진 정보분석부장은 “정보가 질적·양적으로 전문화·고도화되면서 누가 보다 정확하고 빨리 필요한 정보를 입수하느냐가 국가 경쟁력의 관건이 되고 있다”며 “이번 보고서가 국가 과학·기술 정보 확산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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