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프플라자 사태로 인터넷 쇼핑몰 시장에 불신이 높아진 가운데 거래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전자상거래 매매보호(에스크로) 서비스가 본격 선보인다.
전자지불서비스 전문업체인 KCP(대표 이성용 http://www.kcp.co.kr)는 다음달부터 온라인 쇼핑몰을 대상으로 에스크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스크로란 온라인 거래시 구매자가 결제한 대금을 배송확인이 이뤄진 뒤 판매자에게 넘겨주는 서비스로, 배송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 에스크로 사업자는 결제대금 전액을 소비자에게 되돌려준다. 이에 따라 KCP의 전자지불대행(PG) 서비스를 활용하면 중소형 쇼핑몰도 보다 안전한 지불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 KCP는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다음·두루넷·네띠앙 등 입점형 쇼핑몰에 시범적으로 에스크로를 적용한 바 있으며 다음달부터는 범용 서비스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금융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에스크로 서비스를 더욱 늘려가기로 하고 현재 우리은행 등과 제휴를 추진중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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