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의 아랍어 위성방송인 알자지라 영문판 홈페이지가 27일(현지시각) 해커들의 공격에 의해 미국 성조기로 대체됐다.
이들 해커는 알자지라 홈페이지에 대한 다른 해커들의 공격이 있은지 수시간 후에 “자유가 울려 퍼지게 하라” “우리군에 신의 축복이 있기를” 등의 메시지와 함께 이같은 공격을 감행했다.
‘자유 사이버 시민군’이라고 밝힌 또 다른 해커들은 앞서 알자지라 방송 홈페이지의 트래픽을 방해, 홈페이지를 다운시켰었다.
알자지라 방송의 지하드 알리 밸라우트 대변인은 “언론 자유에 대한 전면적이고 사악한 공격”이라고 비난했다.
알자지라 방송은 이라크전 개전후 포로가 되거나 희생된 미·영 연합군 병사들의 모습을 반영, 제네바 협정 위반이라는 일부의 비난에 직면해 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비트코인 추락? “팔지마, 20배 폭등할 것”…'돈나무 언니'의 호언장담
-
2
“60초 만에 전신 스캔”…美 전신 초음파 스캐너 공개
-
3
“파도로 전기 만든다”…바다 위 AI 데이터센터 등장
-
4
밴스, 스위스행 돌연 연기…이란과 종전협상 또 꼬였다
-
5
“비버 풀어놨더니 홍수 사라졌다”…상습 침수도시 구한 400년 전 멸종 동물
-
6
이란 “이스라엘이 레바논 때려…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
7
“우리 개 친구 구해요”…뉴욕서 난리 난 반려견 소개팅 앱
-
8
“핵보다 무서운 호르무즈 통제권 내줬다, 미국의 완패”…트럼프만 정신승리
-
9
월드컵 앞두고 고립된 남아공… 이웃 아프리카 국가들 “한국 이겨라” 한목소리
-
10
“네타냐후, 내 덕에 감옥 면해놓고…” 트럼프, 이스라엘 총선 개입 경고하며 레바논 휴전 압박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