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기자가 26일 사이프러스에서 ‘살렘 팍스’란 필명을 쓰는 한 바그다드 시민의 전쟁 소식 블로그를 살펴보고 있다. 바그다드의 29세 건축가가 현지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전쟁을 일지처럼 기록하는 이 블로그(dear_raed.blogspot.com)는 전쟁 발발 후 세계 네티즌들이 가장 즐겨찾는 웹사이트 중 하나가 됐다. 이번 이라크 전쟁에선 블로그, 웹카메라 등 다양한 IT를 통해 전쟁의 생생한 모습들이 세계에 전해지고 있다. <니코시아(사이프러스)=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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