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푸어스(S&P)가 대만의 7개 첨단기술 업체들의 신용등급을 무더기로 하향 조정했다고 대만 경제일보가 보도했다.
S&P가 회사채 및 전환사채 신용등급을 내린 7개 기업은 모셀바이텔릭, 실리콘웨어정밀공업, CMC마그네틱스, 파워칩세미컨덕터, 한스타디스플레이, 콴타디스플레이와 UMC의 일본 자회사인 UMC재팬 등이다.
모셀의 신용등급은 CCC+, 실리콘웨어는 BB-, CMC는 BB-, 파워칩은 B, 한스타는 B+, 콴타는 B+, UMC재팬은 BB+로 각각 하향 조정됐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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