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디자인업체 실리콘세븐(대표 양우영 http://www.silicon7.com)은 대만의 UMC로부터 400만달러를 투자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실리콘세븐과 UMC는 이동통신기기시장을 겨냥한 D램과 메모리 제품의 개발 및 생산을 위한 협력관계에 있으며 최근에는 실리콘세븐이 설계한 콤팩트셀 S램을 UMC가 양산하고 있다.
이번 투자제휴에 따라 UMC의 존 슈안 부회장이 실리콘세븐의 사외이사로 선임됐으며 향후 양사는 이동통신단말기와 통신장비에 사용되는 저비용, 고효율 메모리 제조와 공급사업을 공조하게 된다.
양우영 사장은 “UMC의 제정, 생산, 기술적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실리콘세븐은 종합반도체회사(IDM)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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