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리눅스 배포판 업체인 레드햇이 달러화 하락으로 해외 직원의 인건비가 늘어나면서 지난 4분기에 다시 손실을 기록했다.
외신에 따르면 레드햇은 지난달 말 종료된 2003회기 4분기 결산에서 5만6000달러의 순손실에 2590만달러의 매출(소프트웨어와 서비스 포함)을 기록했다. 이번 매출은 전년 동기의 1860만달러보다 39% 정도 늘어난 것으로 기업고객에 대한 주요 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주장했다.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흑자를 달성했던 이 회사는 달러화 약세로 일본과 독일 직원의 인건비가 증가하면서 90만달러의 환차손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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