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에 이어 스캐너도 휴대형 시대가 열리고 있다.
한국HP(대표 최준근 http://www.hp.co.kr)는 건전지로 작동하는 스캐너 ‘포토 스마트 1200·사진’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품은 스캔한 이미지를 콤팩트플래시, 멀티미디어, SD(Secure Digital)카드에 바로 저장할 수 있어 PC 없이 간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사진, 명함 등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사진, 명함과 같은 작은 크기의 이미지를 스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A4 크기도 부분별로 스캔해 원상태로 복구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한국HP 스캐너 마케팅 담당자인 노정욱 차장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스캔할 수 있어 학생은 물론 영업현장에서 신분증을 복사 또는 저장할 필요가 있는 보험, 신용카드 업종 수요를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의 소비자가격은 24만원이며 4월 중순부터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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