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해외 마케팅을 위해 다음달부터 인터넷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예원테크·가시오페아·알에스텍 등 14개 기업을 선정,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통한 해외 판로 개척과 무역 업무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향후 미국의 이라크 공격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인터넷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새로운 시장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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