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사진영상학과 이용환 교수는 최근 디지털 문화를 철학과 인문학적 시각에서 바라본 신간 서적 ‘디지털 이미지론(눈빌출판사·사진)’을 출간했다.
디지털 소프트웨어 활용법을 중심으로 제작된 이 책은 휴대폰과 TV, 컴퓨터, 디지털카메라 등 디지털 문화속에 살면서도 정작 디지털의 실체를 알지 못하는 현대 유저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 책을 저술한 이 교수는 신문방송과 컴퓨터, 사진 등 3개 분야 학위를 취득한 전문가로 디지털 문화를 복합적이며 총체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교수는 “컴퓨터와 연결되는 입출력 장비를 어떻게 이용하고 관리하는지와 각종 디지털 제품의 사용법을 자세히 소개했다”며 “현대인들이 디지털 문화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