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등 부품소재와 생명기술(BT)산업 광역집적단지 조성을 모색해온 광주시와 전남북 등 호남지역 자치단체는 다음달까지 ‘서남권 광역산업집적기획단’을 구성,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들 3개 단체는 최근 모임을 갖고 각 시·도의 교수 및 연구원 2명씩 총 6명으로 다음달 기획단을 구성해 광주-전라권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광역 클러스터 육성전략을 수립하는 등 호남지역 신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키로 합의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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