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라크 공격 5일째를 맞는 24일 국내 포털게시판은 이라크전 파병 문제를 놓고 찬반 논란이 거듭됐다. 또 미국에 대한 비판과 함께 전후 복구에 관심을 갖는 프랑스에 대한 비판도 일부 제기됐다.
“감상적으로 생각해서 결정할 일이 아니다. 경제적인 면 군사적인 면 등 다각도로 판단해 결정해야 할 사항이라는 것이다.(다음커뮤니케이션 게시판 ID:하피)”
“프랑스의 거부권으로 UN 안보리를 통과 못한 전쟁에 대해 프랑스 시라크 대통령이 종전 후 UN에서 이라크 복구를 해야 한다며 경제적인 이득을 노리고 있다.(네이버게시판 ID:livlov)”
“어떤 좋은 전쟁도 나쁜 평화보다 좋을 순 없다.(엠파스게시판 ID:temple)”
“세계 각국은 모두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공격과 방어, 반전과 참전 등 여러 행태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독일 등의 반전 지도자들이 우리 일반인의 반전과 같은 의미의 반전을 한다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그들은 대중들의 인도적 의미의 반전이 아닌 정치적 이권을 위한 반전이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우리도 이제 북핵 문제에 대한 주변국의 의지와 우리의 바람이 일치되는지 잘 검토해야 한다.(야후게시판 ID:ywd9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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