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방송 솔루션업체인 에어코드(대표 오영식)는 서울지역의 복수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큐릭스(대표 원재연)의 디지털미디어센터(DMC)에 오픈케이블 디지털TV(DTV) 핵심 시스템인 PSIP·SI(제품명 TVPLUS iTM PSIP·SI)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어코드는 지난 1월 큐릭스 DMC의 헤드엔드 및 수신제한시스템(CAS) 구축업체로 선정된 에이스텔(대표 이강현)과 오픈케이블 PSIP·SI 시스템의 정식 공급계약을 맺고 오픈케이블 방식의 디지털방송 상용화 시스템 구축에 나서게 됐다.
오픈케이블 규격의 PSIP·SI 시스템은 미국 ATSC에서 규정한 전송규격인 PSIP(Program and System Information Protocol)를 미국 케이블랩스에서 오픈케이블 전송규격으로 수용한 것으로 디지털방송을 위한 각종 채널 정보와 프로그램 정보를 전송하는 DTV 서비스의 핵심 시스템이다.
에어코드의 오픈케이블 PSIP·SI 시스템은 이미 지난 ‘2002 오픈케이블 국제 워크숍’에서 세계적인 디지털방송 장비 업체인 NDS·나그라비젼·하모닉·탄드버그·SA 등과 시스템 연동 시험을 완료한 바 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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