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업체 레드붐엔터테인먼트(대표 최규성)가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파이프드림’과 ‘배틀서브마린’이 대만의 CHT, APBW, 미국의 버라이존, 유럽의 라이코스UK에 수출됐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 회사는 대만의 신규 통신업체 APBW에는 매월 2가지 이상의 게임을 공급하는 턴키방식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수출된 파이프드림은 테트리스형 퍼즐게임으로 다양한 모양의 파이프를 연결, 수로를 복구하는 게임이며 배틀서브마린은 외계침략에서 지구를 구하는 1인칭 슈팅게임이다.
현재 레드붐엔터테인먼트는 미국의 AT&T와도 게임공급 계약체결을 위해 협상을 진행중이며 유럽의 보다폰, T모바일 등과도 접촉중이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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