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이달 말 지식관리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시험가동을 거쳐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지식관리시스템(BKMS)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해온 전자결재시스템(smart flow) 및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등과 연계 운영해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는 지식포털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식경영기법을 행정에 도입함으로써 인사이동시 행정 노하우가 전수되지 않아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시행착오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행정의 비능률적인 요소를 해소할 수 있게 된다.
또 조직 구성원들이 업무수행 과정에 습득한 경험 등과 같은 실천적 지식을 다른 조직 구성원들과 공유, 활용이 가능해 지식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는 현행 지식관리 실태조사를 통해 BKMS의 성공적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부산시 지식행정 전략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이용실적 평가를 통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1세기 지식정보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식기반 도시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2월 태스크포스를 구성, BKMS을 개발하는 등 지식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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