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전이 발발한 20일(한국시각) 국제 유가·환율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19일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25.58달러로 전날보다 0.41달러 하락했다. 이는 작년 12월13일 25.44달러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이에 따라 정부의 유가대책 시행기준이 되는 10일 이동평균 가격도 29.07달러로 0.45달러나 낮아졌다.
또 북해산 브렌트유 현물가격은 28.30달러로 0.11달러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중질유(WTI)의 경우 1.91달러나 떨어진 29.59달러에 거래됐다. 브렌트유와 WTI 가격 역시 작년 12월13일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이런 약세는 이라크전이 단기전으로 끝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미국의 원유재고가 늘어난 것으로 발표됨에 따른 것이다.
원달러 환율도 오후 4시 14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전일보다 11.4원 떨어진 1245.4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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