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쟁 발발과 동시에 전세계 주요 국가 국방 및 보안 등을 담당하는 부서 홈페이지에는 네티즌들이 폭주해 컴퓨터 시스템의 가동이 중단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C넷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각) 미국 육군 홈페이지를 방문했던 전세계 네티즌 10명 가운데 고작 3명만이 접속할 수 있었고 이들이 웹사이트 초기 화면을 불러오는 데(로딩) 평균 80초가 걸리는 등 정보검색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또 이라크 전쟁터에 가장 많은 병사를 파견한 미국 해병대는 물론 국토안보부와 CIA 등 미국의 보안 및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주요 국가 기관들의 홈페이지에도 네티즌들이 몰려들었으나 대부분 접속에 실패했다.
이 밖에도 한밤중에 전쟁발발 소식을 접한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의 국방 및 보안을 담당하는 부서 홈페이지도 놀란 네티즌들이 몰려들어 속도가 현저하게 느려지는 등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사람이 타고 변신까지”…8억원대 거대 메카 로봇 출시
-
2
고속도로서 '만취' 상태로 '오토파일럿' 켜놓고 곯아떨어진 테슬라 운전자
-
3
경비행기급 크기…자체 제작한 초대형 RC 항공기 등장
-
4
“독일 자동차 무너진다”…10년간 일자리 22만5000개 증발 경고
-
5
미얀마 분쟁 지역서 '1만1000캐럿' 2.3kg 거대 루비 발견
-
6
트럼프·시진핑 회담이 변수되나…“반도체 장기 랠리 꺾일 수도”
-
7
“사람 대신 벽 오른다?”…中 고공 작업 로봇 주목
-
8
“SK하이닉스에 96% 몰빵했더니, 94억 자산가 됐다”…日 투자자 인증글 화제
-
9
“자율주행이 나보다 운전 잘해”…핸들 손 놓고 화장·춤 추다 벌금 맞은 中 여성
-
10
“하룻밤에 드론 800대”…우크라 초토화한 러시아 공습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