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은 18일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2000계열 웹서버 IIS(Internet Information System)의 컴포넌트 운용 프로토콜인 웹DAV(Web Distributed And Versioning)에서 보안취약점(버퍼오버플로)이 발견됐다며 긴급경보를 발령했다.
‘웹DAV’는 웹서버에 있는 파일들을 공동으로 편집·관리하는 도구로, HTTP와 같은 웹 운용 프로토콜이 확장된 형태다. IIS를 설치할 때 기본으로 설치되기 때문에 모든 IIS 사용자들은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버퍼오버플로’ 취약점은 컴퓨터 프로그램의 입력 값 크기를 제한하지 않거나 입력 값 크기를 확인하는 과정을 설정하지 않았을 때 일어나며, 해커가 이를 이용하면 웹서버를 멈추게 하거나 원하는 명령어를 실행시키는 등 외부에서 시스템을 조정할 수 있다.
정통부는 국내에서 판매된 IIS서버 시스템 수가 15만∼20만개에 이르고 있으나 대부분 서버관리자들의 보안패치 의식이 부족하고 취약점을 이용한 웜·바이러스가 제작 및 유포될 수도 있다고 보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IIS웹서버의 버퍼오버플로 취약점을 막으려면 MS 사이트 등을 방문, 보안패치를 내려받아 설치해야 한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 파운드리 “올해 4분기에 흑자전환”
-
2
단독서울시, 애플페이 해외카드 연동 무산…외국인, 애플페이 교통 이용 못한다
-
3
세계 1위 자동화 한국, 휴머노이드 로봇 넘어 '다음 로봇' 전략을 찾다
-
4
2조1000억 2차 'GPU 대전' 막 오른다…이달 주관사 선정 돌입
-
5
국산이 장악한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보다 2배 더 팔렸다
-
6
CDPR,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무신사 컬래버 드롭 25일 출시
-
7
속보코스피, 미국-이란 전쟁에 한때 6100선 내줘…방산주는 강세
-
8
삼성전자 반도체 인재 확보 시즌 돌입…KAIST 장학금 투입 확대
-
9
4대 금융그룹, 12조 규모 긴급 수혈·상시 모니터링
-
10
[미국·이스라엘, 이란 타격]트럼프, '끝까지 간다'…미군 사망에 “반드시 대가 치를 것”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