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미들웨어가 금융 선진국인 일본의 증권사에 적용돼 주목된다.
시스템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티맥스소프트(대표 박희순·이재웅 http://www.tmax.co.kr)는 일본 타이콤증권의 선물옵션 정보계 업무시스템에 자사의 미들웨어인 ‘티맥스’를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타이콤증권은 오사카에 본점을 두고 선물옵션을 주로 하는 중형 증권사로 이번에 대량의 시세정보 전송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선물옵션 거래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서버를 증설하면서 티맥스소프트의 TP모니터인 티맥스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사용자가 정보를 요청할 경우에만 해당 증시정보를 전송하던 시스템을 실시간 증권정보 전송방식으로 전환하게 됐다.
티맥스측은 실시간으로 변경되는 증시정보 데이터를 전송해주는 시스템은 국내 증권사에서는 일반적이지만 일본 증권사에 적용되기는 드문 사례라며 향후 전송방식 변경을 고민하고 있는 일본내 다른 증권사의 신규 수요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티맥스소프트는 지난해 일본정부의 프로젝트에 티맥스를 공급했으며 일본내 대학병원에도 일본선마이크로시스템스와 함께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인 ‘제우스’를 공급하는 등 일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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