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로닉스(대표 강석규)가 인켈 일체형 마이크로컴포넌트 신제품 2종(모델명 P405, P425)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전면부에 하프미러와 LCD디스플레이를 채택,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14만원대의 가격을 유지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콤팩트한 사이즈(150×245×225㎜)에 순간 최대출력 600W로 디지털 튜너를 내장하고, 카세트 데크부와 CDR, CDRW 재생이 가능한 톱 로딩방식의 CD플레이어부로 구성된 일체형이다. 팝, 클래식, 록 모드의 이퀄라이저 기능과 저음을 보강하기 위한 스페이스 서라운드 기능, 타이머 및 취침예약 기능 등도 지원된다.
이트로닉스측은 “기존의 마이크로컴포넌트에 비해 기능과 음질은 향상된 반면 가격에서 거품을 빼 청소년층은 물론 신혼부부, 직장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2)850-6206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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